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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 영화 트루먼쇼 꿀잼후기 / 결말 / 줄거리 / 평점 /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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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트루먼쇼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트루먼쇼는 짐 캐리 주연의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로, 짐 캐리가 연기한 트루먼이 살고 있는 세상이 사실 TV 쇼의 일부라는 설정의 영화입니다.

 

영화 트루먼쇼
영화 트루먼쇼

 

한줄후기

MBTI가 N이라면 누구나 어릴 적 상상해봤던,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연기자라는 상상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영화

 

평점

4/5

 

명대사

"좋은 아침입니다.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요."

- 트루먼(짐 캐리)

 

줄거리

TV에는 인기 버라이어티 쇼인 트루먼 쇼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트루먼 쇼에는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의 일상이 방송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트루먼은 이 것이 방송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트루먼은 어릴 적 부터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한 지금까지의 모든 인생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이웃들, 친구들, 직장 동료, 심지어 아내까지 연기자로써 트루먼을 속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생활을 하고 있는 트루먼에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관전포인트1 - 트루먼에게 발생하는 비현실적인 일들

트루먼
트루먼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집니다. 알고 보니 하늘에 달려 있는 조명 중 하나가 떨어진 건데요. 심지어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노숙자가 되어 나타나고, 당황한 트루먼 앞으로 다른 인원들이 급하게 아버지를 버스에 태워서 데려갑니다. 또한 갑자기 차의 오디오가 고장나더니, 트루먼이 가는 방향을 중계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기도 합니다. 당황한 트루먼이 직장이 아닌 다른 건물로 들어가자,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배우들의 휴게실이 나오기도 합니다.

→ 이상한 상황을 계속 겪는 트루먼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관전포인트2 - 피지로 떠나고 싶어하는 트루먼

출근 중인 트루먼
출근 중인 트루먼

트루먼은 항상 피지로 여행을 가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갈 기회가 없었는데요. 트루먼은 이 참에 피지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상황이 이상한데요. 여행사를 찾아 가니 여행사의 벽에 비행기 사고 및 여행의 위험성에 대한 포스터가 덕지 덕지 붙어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 표를 끊으려고 해도 이미 모두 예약이 꽉 찼다고 하는데요. 시카고로 가는 시외버스를 트루먼이 타자 갑자기 버스가 고장나서 결국 모두 내리게 됩니다.

트루먼은 원하는 대로 피지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관전포인트3 -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내 메릴(로라 리니)

이상함을 느낀 트루먼
이상함을 느낀 트루먼

집으로 돌아온 트루먼을 아내 메릴이 진정시켜 줍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메릴의 행동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메릴은 코코아 통을 들더니, 마치 코코아를 홍보하는 것처럼 코코아의 유익한 정보를 읊기 시작합니다. 이상한 기분을 느낀 트루먼이 메릴에게 소리를 치며, 메릴을 위협하자, 메릴은 갑자기 "뭔가를 해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을 것인데, 이런 소리를 지르는 지 이해가 안가는 트루먼은 더더욱 아내를 몰아붙이는데요.

메릴과 트루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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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이상한 느낌을 느끼던 트루먼은 결국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짜고 본인을 속이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트루먼은 자는 척을 하며 몰래 빠져나가는데요. 물 공포증이 있던 트루먼이지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TV 쇼 제작자 크리스토프(에드 해리스)는 인공 폭풍우를 만들어 트루먼을 방해하지만, 결국 트루먼은 세트장의 벽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트루먼은 작별 인사를 하고 TV 쇼를 떠나게 됩니다.

어릴 적 누구나 내가 TV 쇼의 주인공이고, 내 주변 사람이 모두 연기자이면 어떡하지 라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 상상을 그대로 영화의 소재로 삼은 영화 트루먼 쇼 인데요. 실제로 영화 트루먼 쇼에는 이 것이 TV 쇼라는 소소한 증거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하나 하나 찾으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여담

영화 트루먼쇼를 재밌게 보셨다면,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의 할리우드 영화로 트루먼 쇼처럼 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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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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