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나이브스 아웃 솔직후기/줄거리/결말/2편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다니엘 크레이크,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렛 등이 출연한 미스터리/추리 장르의 영화입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한줄 후기

잘 짜여진 추리극이 몰입도 있게 흘러갈 때 느껴지는 쾌감

 

평점

4/5

 

줄거리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 할런(크리스토퍼 플러머)이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할런에게는 가족들과 가정부가 있는데요. 가족은 첫째 딸인 린다(제이미 리 커티스)와 첫째 사위 리처드(돈 존슨), 외손자 랜섬(크리스 에반스), 둘째 며느리 조니(토니 콜렛), 손녀 메그(캐서린 랭퍼드), 막내 아들 월트(마이클 섀넌), 손자 제이콥(제이든 마텔)이 있으며, 가정부로는 마르타(아나 데 아르마스)가 있습니다. 할런의 죽음에 대해 가족과 가정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누군가에게 고용된 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이 함께합니다.

 

관전포인트 1 - 가족들의 불화

할런과 가족들

할런의 가족들은 그다지 화목하지는 않았습니다. 첫째 사위인 리처드는 사실 불륜을 하고 있었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할런은 리처드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둘째 며느리인 조니는 손녀 메그의 학비를 할런으로부터 몇 년째 이중으로 수령하고 있었습니다. 막내 아들 월트는 할런의 소설을 넷플릭스에 출시하는 것에 대해 할런과 의견 차이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할런과 유일하게 친구처럼 지내던 사람은 가정부 마르타가 전부였습니다.

→ 할런의 죽음은 누구에 의한 것이었을까요?

 

관전포인트 2 - 마르타의 진실

블랑과 마르타

가정부 마르타는 그 날의 사건을 회상합니다. 마르타는 할런에게 모르핀을 주사하다가 실수로 과다한 용량을 투여하게 됩니다. 원래 있던 해독제는 보이지 않고, 결국 잠시 뒤에 할런은 죽게 되는데요. 할런은 마르타의 죄를 덮어 주기 위해 마르타에게 알리바이를 알려주고, 본인은 칼로 자살한 것처럼 위장합니다. 마르타는 거짓말을 말하면 구토를 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조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 마르타는 조사에서 자신의 행동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요?

 

관전포인트 3 - 랜섬의 등장

랜섬

얼마 뒤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할런의 유언이 발표됩니다. 이 자리에는 평소 잘 나타나지 않던 랜섬도 나타나는데요. 할런의 유언은 모든 유산을 마르타에게 상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언의 내용을 들은 가족들은 난리가 나고, 어떻게든 유산을 상속 받으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 유산은 누구에게 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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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사실 할런의 죽은 마르타가 아닌 랜섬의 짓이었습니다. 랜섬은 유산이 마르타에게 가는 것으로 바뀐 것을 알고 일부러 약물을 바꿔치기 하고 해독제를 미리 숨겨둔 것이었는데요. 랜섬은 마르타를 도와주는 척 하지만 사실 자신의 범행을 숨기고 마르타가 자백하도록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파악한 탐정 브누아 블랑은 이 사실을 밝히고 랜섬은 살인죄로 잡혀가게 됩니다.

 

2편 정보

영화 나이브스 아웃 2편인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은 2022년 11월 23일 넷플릭스 영화로 스트리밍 중입니다. 탐정 브누아 블랑이 또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